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영유아교수방법론 누군가에게는 일상이 또 누군가에겐 꿈이고 도전이다!
내년이면 마흔이 되는 한 아이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가 이제 11월이면 순수한 아이들의 어린이집 선생님이 됩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여기까지 함께 도와주신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 감사드립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에 도전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보육교사’라는 직업에 감히 도전하기로 하였고 그 많고 많은 교육원 중에서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과 인연이 닿아 지금 이렇게 후기도 작성하고 있습니다.
교육원과의 인연은 첫 상담부터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다른 교육원과는 다르게 대면수업을 여러 학교를 돌아다니지 않고 모두 교육원 안에서 과목 일정에 따라 진행할 수 있었다는 점, 실습센터가 있어 보육실습도 교육원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었다는 점, 여러 번 수업 참석에도 멀지 않았던 교육원 위치, 이 점들이 제가 일차적으로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였습니다.
학기 중에는 온라인 강의에서 뵈었던,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뵈었던 교수님들께 많이 배웠고 또 많이 느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듣다 보면 누구나 한번은 느꼈을 마음, ‘내가 과연 잘 선택한걸까? 내가 잘 하고 있는것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되었는데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대면수업 시 교수님들께 듣기도 했습니다. “미래는 기술이 발달하여 초,중,고 모두 인공지능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겠지만 영유아들의 교육은 보육교사만이 할 수 있다”
이론 강의를 들으면서 또 생생한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는 한 인간으로서, 한 엄마로서, 예비 보육교사로서 뭉클한 마음에 눈물도 많이 훔쳤지만 그 마음과 함께 제 안에서는 자부심과 열정도 타올랐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모든 것이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세 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적절한 시기, 공부하기 좋은 교육원 선택, 그리고 하고자 하는 내 마음, 저는 그 세 박자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강의더라도 늦은 나이 공부를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한 분 한 분 100% 학습자 편에서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교수님들, 학습자에게 맞는 체계적인 학습 설계부터 학기 중 진행되는 시험, 퀴즈, 토론, 실습지도까지 친절하게 논의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교육원 선생님들의 수고와 감사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혼자 싸워야 하는, 혼자서 공부해야 하는 외로움이나 어려움이 느껴질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결코 혼자하는게 아니랍니다.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하죠, 그 기회는 우리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근사할지도 모릅니다. 그 기회를 꼭 잡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아직은 예비보육교사이지만 진정한 보육교사가 되는 기회를 잡기 위해 교육원에서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더 더 노력하려고 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1695 | 손** | 2019.10.28 | 516 언어지도(대면) 작년 10월 아이들을 케어하며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보육도우미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첫 날 가자마자 일은 힘들었지만 아이들을 향해 방긋방긋 웃고 있고, 일이 힘들어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행복해 하고 있는 저를 느끼며,, 또 보육교사에 도전해 보라고 선생님들이 권유해주셔서 보육교사 수업을 듣기로 마음 먹고 친구와 함께 이곳저곳 검색하고 후기도 읽어서 찾아낸 곳이 서울 사이버 평생 교육원 이였습니다.
솔직히 4시간 반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에와서 수업을 듣고 아이들을 케어하고 집안일 하는것이 처음엔 너무 힘들었습니다. 1학기 수업도 8과목을 꽉 채워서 듣다보니 하루 수업듣는 시간만 2시간에서 3시간이 되었고 중간중간 퀴즈, 과제, 토론을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며 예전에 아이들 키우며 몰라서 힘들었을때 이 수업을 들었더라면 더 잘 키우고 더 잘 아이와 소통해주고 아이의 발달에 맞게, 또 발달과정에서 있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란 것을 알고 아이들과 좀더 소통해주고 다방면에서 전인적인 발달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었을텐데 하는 후회도 생겼습니다. 하루하루 수업듣고 꾸준히 과제, 토론 준비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대면수업 등을 하다보니 벌씨 13과목이나 수강완료 하였습니다. 시험 준비하거나 과제 준비할 땐 대학교 졸업 후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 하다보니 좀 힘들긴 하였지만 자료를 찾고 공부를 하면서 많은 지식들도 알수 있었고, 대면 수업을 하며 교수님들이 들려주시는 현장의 모습들도 간접적으로 체험도 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교육생들을 만나고 같이 공부하면서 위로도 받고, 또 내가 뭔가 열심히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는 성취감도 느꼈습니다.
아직 3학기와 보육실습 수업이 남아 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성실하게 임하다 보면 좋을 성적과 보람과 성취감을 얻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육교사 공부를 할 수 있게 꾸준히 도와주신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교수님들과 각 파트에서 교육생을 서포트 해주시는 직원 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매일 공부하고 시험 준비할때 잘 놀아 주지 못했지만 항상 공부하는 엄마를 응원해준 아들 딸에게도 고맙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정 잘 마무리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행복과 웃음을 주는 보육교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1692 | 박** | 2019.10.27 | 403 보육실습(대면) 저는 현재 시중은행에 재직중인 은행원입니다. 대부분의 사기업에서는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다보니, 저보다 얼마 더 근무하지 않은 젊은 선배들이 퇴직을 권고받는 모습을 보면서도 은행원이 퇴직해서 갈데가 어딨냐 치킨이나 튀기는거지.. 라는 말에 미래를 생각하기가 두려운마음도 컸습니다. 그러다가 평생보육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워낙 성격이 꼼꼼하여 인터넷에 평생교육원으로 검색하여 나오는 업체들은 거의 다 전화를 돌린 듯 합니다. 메모장에 금액, 거리, 학습방법 등 빼곡하게 적고 비교 또 비교하여 고른 곳이 여기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입니다. 처음에는 수강비용 메리트로 선정한 이유가 컸지만 수강을 하면 할수록 이 교육원이 가진 장점이 많아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수강을 하면서 느낀 장점을 후기를 통해 작성하고자합니다.
첫번째 장점은 담당 팀장이 있다는 점입니다. 교육을 듣다가 문의사항이 생기면 담당팀장님 전용 전화로 전화를 드리곤 했는데 오래도록 신호음 가다 끊기거나 여기저기 다른 부서로 전화연결을 돌리는 타 업체와는 다르게 저에 대해 잘 아는 팀장님과 다이렉트로 통화를 할 수 있으니 몹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와의 통화내역을 기록해두시는 건지 기억을 하시는 건지 전에 했던 상담내용도 짚어주시며 다음 진행과정에 대해 늘 한결 같은 친절함으로 차분하게 안내해주시는 팀장님 덕분에 자격증 취득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 담당이셨던 사명환 팀장님, 이 후기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둘째로 수강시 장애에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 집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 시험을 보거나 강의를 듣다가 장애가 발생하는 때가 있었는데, 제가 평일에 근무를 하느라 거의 주말이나 늦은시간에 시험을 보다 보니 당연히 전화연결이 어렵겠거니..생각 들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요일 늦은 오후 전화를 걸었는데도 바로 받으셔서 시험도 다시 볼 수 있게 복원해주시는 등 빠른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바쁜 일상과 병행하여 수강을 끝까지 마칠 수 있었던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들의 전문성과 열의에 큰 감동과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보다도 내 미래를 위한 준비차원으로만 생각하고 접근한 강의였는데, 대면, 비대면강의를 통해 접한 교수님들은 훌륭한 저의 롤모델이 되어주셨습니다. 이론적으로도 쉽고 이해하기 좋게 다양한 컨텐츠로 강의를 해주셨지만 강의를 통해 알 수 있는 아동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교사를 하며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주셨기에 모든 강의를 마친 지금도 마음속에 깊은 울림으로 남아있습니다.
처음에는 자격증 취득을 하면 평생 사라지지 않고 내 미래에 든든한 보험이 되는 거란 생각에 덮어두고 따고보자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했지만, 최종 자격증 취득을 앞둔 지금, 평생자격증과 더불어 소명감과 뜨거운 열정까지 함께 쥐어준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싶습니다 .
1691 | 백** | 2019.10.27 | 4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