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SNS 채널

무료상담
로그인하시고 혜택을 확인하세요!
수강후기
Home > 수강신청 > 수강후기
언어지도(대면)
작년 10월 아이들을 케어하며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보육도우미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첫 날 가자마자 일은 힘들었지만 아이들을 향해 방긋방긋 웃고 있고, 일이 힘들어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행복해 하고 있는 저를 느끼며,, 또 보육교사에 도전해 보라고 선생님들이 권유해주셔서 보육교사 수업을 듣기로 마음 먹고 친구와 함께 이곳저곳 검색하고 후기도 읽어서 찾아낸 곳이 서울 사이버 평생 교육원 이였습니다. 솔직히 4시간 반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에와서 수업을 듣고 아이들을 케어하고 집안일 하는것이 처음엔 너무 힘들었습니다. 1학기 수업도 8과목을 꽉 채워서 듣다보니 하루 수업듣는 시간만 2시간에서 3시간이 되었고 중간중간 퀴즈, 과제, 토론을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며 예전에 아이들 키우며 몰라서 힘들었을때 이 수업을 들었더라면 더 잘 키우고 더 잘 아이와 소통해주고 아이의 발달에 맞게, 또 발달과정에서 있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란 것을 알고 아이들과 좀더 소통해주고 다방면에서 전인적인 발달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었을텐데 하는 후회도 생겼습니다. 하루하루 수업듣고 꾸준히 과제, 토론 준비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대면수업 등을 하다보니 벌씨 13과목이나 수강완료 하였습니다. 시험 준비하거나 과제 준비할 땐 대학교 졸업 후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 하다보니 좀 힘들긴 하였지만 자료를 찾고 공부를 하면서 많은 지식들도 알수 있었고, 대면 수업을 하며 교수님들이 들려주시는 현장의 모습들도 간접적으로 체험도 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교육생들을 만나고 같이 공부하면서 위로도 받고, 또 내가 뭔가 열심히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는 성취감도 느꼈습니다. 아직 3학기와 보육실습 수업이 남아 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성실하게 임하다 보면 좋을 성적과 보람과 성취감을 얻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육교사 공부를 할 수 있게 꾸준히 도와주신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교수님들과 각 파트에서 교육생을 서포트 해주시는 직원 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매일 공부하고 시험 준비할때 잘 놀아 주지 못했지만 항상 공부하는 엄마를 응원해준 아들 딸에게도 고맙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정 잘 마무리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행복과 웃음을 주는 보육교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1692 | 박** | 2019.10.27 | 516
보육실습(대면)
저는 현재 시중은행에 재직중인 은행원입니다. 대부분의 사기업에서는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다보니, 저보다 얼마 더 근무하지 않은 젊은 선배들이 퇴직을 권고받는 모습을 보면서도 은행원이 퇴직해서 갈데가 어딨냐 치킨이나 튀기는거지.. 라는 말에 미래를 생각하기가 두려운마음도 컸습니다. 그러다가 평생보육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워낙 성격이 꼼꼼하여 인터넷에 평생교육원으로 검색하여 나오는 업체들은 거의 다 전화를 돌린 듯 합니다. 메모장에 금액, 거리, 학습방법 등 빼곡하게 적고 비교 또 비교하여 고른 곳이 여기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입니다. 처음에는 수강비용 메리트로 선정한 이유가 컸지만 수강을 하면 할수록 이 교육원이 가진 장점이 많아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수강을 하면서 느낀 장점을 후기를 통해 작성하고자합니다. 첫번째 장점은 담당 팀장이 있다는 점입니다. 교육을 듣다가 문의사항이 생기면 담당팀장님 전용 전화로 전화를 드리곤 했는데 오래도록 신호음 가다 끊기거나 여기저기 다른 부서로 전화연결을 돌리는 타 업체와는 다르게 저에 대해 잘 아는 팀장님과 다이렉트로 통화를 할 수 있으니 몹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와의 통화내역을 기록해두시는 건지 기억을 하시는 건지 전에 했던 상담내용도 짚어주시며 다음 진행과정에 대해 늘 한결 같은 친절함으로 차분하게 안내해주시는 팀장님 덕분에 자격증 취득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 담당이셨던 사명환 팀장님, 이 후기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둘째로 수강시 장애에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 집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 시험을 보거나 강의를 듣다가 장애가 발생하는 때가 있었는데, 제가 평일에 근무를 하느라 거의 주말이나 늦은시간에 시험을 보다 보니 당연히 전화연결이 어렵겠거니..생각 들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요일 늦은 오후 전화를 걸었는데도 바로 받으셔서 시험도 다시 볼 수 있게 복원해주시는 등 빠른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바쁜 일상과 병행하여 수강을 끝까지 마칠 수 있었던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들의 전문성과 열의에 큰 감동과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보다도 내 미래를 위한 준비차원으로만 생각하고 접근한 강의였는데, 대면, 비대면강의를 통해 접한 교수님들은 훌륭한 저의 롤모델이 되어주셨습니다. 이론적으로도 쉽고 이해하기 좋게 다양한 컨텐츠로 강의를 해주셨지만 강의를 통해 알 수 있는 아동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교사를 하며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주셨기에 모든 강의를 마친 지금도 마음속에 깊은 울림으로 남아있습니다. 처음에는 자격증 취득을 하면 평생 사라지지 않고 내 미래에 든든한 보험이 되는 거란 생각에 덮어두고 따고보자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했지만, 최종 자격증 취득을 앞둔 지금, 평생자격증과 더불어 소명감과 뜨거운 열정까지 함께 쥐어준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싶습니다 .
1691 | 백** | 2019.10.27 | 589
아동권리와복지(대면)
저는 올해 딱 40살이 된 두 아이엄마입니다. 결혼과 동시에 아이가 찾아와 일도 쉬면서 지금 나이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40살이 되면서 생각이 많아 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도 이제 커서 학교도 갔고 더 이상 가정만 지키고 있기에는 제 스스로가 너무 나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보육교사 자격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에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교육기관이 많아서인지 다들 다른 곳에서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확신이 서지 않아 제가 직접 검색을 하고 전화를 돌려 알아낸 곳이 이곳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입니다. 교육원을 알아보니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부 평가인정을 받았는지 여부였습니다.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을 받은 곳으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가장 마음에 들어 선택한 부분은 수강료입니다. 가정을 가지고 나니 예전에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돈이 너무너무 크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수강료여서 처음에는 괜찮을까 걱정을 했는데 왠걸요..교육플래너까지 지정해 주었습니다. 대면수업을 하면서 교육생들끼리 플래너가 누구인지에 따라 정보를 제공받는게 다르다는걸 알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제 플래너에 만족하고 지금까지 강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친절도 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도 묻지 않아도 문자로 받았습니다. 두번째로는 대면수업을 오시는 교수님의 수업방법이 마음에 듭니다. 사이버교육상 얼굴을 보는 것이 아니여서 교수님과의 상호작용이나 질문 등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부분을 대면수업에 오시는 교수님들이 채워주고 싶어하는 열정이 크다는 겁니다. 하루 8시간이라는 시간을 알차게 채울 수 있게 교육적인 면뿐만 아니라 여러 경험을 할 수 있게 수업준비를 해오셨습니다.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대면수업 역시 하루 알차게 수업을 듣고 갈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계속듣다보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노하우는 일단 관심과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촐석률100프로를 달성할 정도로 열심히 빠지지 않고 듣고 교안을 미리 준비하여 필기하면서 듣고 시험치기 전에 한번만 더 읽고 시험을 보니 좋은 성적이 나왔습니다. 리포트 역시 기본적인 리포트 양식을 지키고 참고문헌을 도서관에서 찾아 작성하니 좋은 성적이 나왔습니다. 교수님들께서도 노력이 들어간 부분을 알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아이들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보육교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처음에 보육교사를 준비할 때 느꼈던 불안감이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을 보면서 주변에서 교육기관을 추천한다면 꼭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을 추천하겠습니다.
1690 | 김** | 2019.10.26 | 2,883
가족생활교육
어느 날 훌쩍 보낸 세월이 아쉽기만 하다고 마냥 오십을 넘어 육십을 바라보며 신세한탄만 하느니 육십이 오기전에 더 늙기전에 진정한 내 인생을 논해보고자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의 사회복지학에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감과 용기를 냈습니다. 그러나 웬걸 기억도 가물거렸지만 58세에 시작의 길을 나선 저에게 공부는 마냥 버겁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었던 거였습니다. 우리 자식 셋 지금 곁에는 없지만 각자 열심히 노력하며 다 잘 살아가고 있으니 (그것도 정말 훌륭하게) 저 또한 나이탓을 하며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TV, 드라마, 뉴스 다 끄고 새벽까지 강의를 듣고, 보고 필기하면서 2~3시간 잠 자고 다음 날 미용실 원장으로 출근하면서 더 열심히 살아냈고 결과는 노력한만큼 14과목을 통과 하였습니다. 어렵게 시작하면서 1년을 마치고 해냈다는 뿌듯함에 제가 자랑스러웠습니다. 2020년 한 해 주어진 사회복지에 더 나아가리라 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이런 배움의 기회를 통해 저는 어떤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고 저의 삶에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저에게 또 다른 희망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 봅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1689 | 이** | 2019.10.26 | 557
아동복지론
2019년 2월 추운 겨울 날.. 사회복지사를 시작 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사실.. 몇년 전 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딸가 말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그걸 따서 뭐하느니.. 따더라도 그 분야에서 진짜로 일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둥.. 한집 걸러 다 그 자격증 가지고 있다고, 쓸데 없는 자격증 이라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는 주변의 말에 저도 시큰둥하게 남 일이다 하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 2년..3년이 지나고.. 또 2019년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겨울이 되자 따듯한 이불 속에서 일어나기도 싫었습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으니.. 굳이 필요치는 않았죠.. 안그래도 회사 다니랴 애들 키우랴 바쁜데, 뭘 돈들여 공부를 해서 새로운 자격증을 따냐? 그거 따서 바로 사회복지분야로 취업할 것도 아닌데.. 하는 안이한 생각들이 저를 또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30대의 마지막 해에 뭔가 하나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부랴부랴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을 알아 본 후 바로 카드결재를 해버렸습니다. 다음달 카드값이 무섭지만.. 우선 1학기를 질러버렸죠.. 지르지 않으면 또 내년으로 미룰걸 알았기에 우선 그냥 시작했습니다. 안그러면 또 흐지부지 생각만 하다 몇년이 흐를걸 알았기에 돈이 좀 들었지만 질렀습니다.. 그러고 나니.. 어쩔수 없이 반 강제(?)로 온라인 수업을 들었습니다ㅎㅎ 수업을 안 들으면 빨간불이 들어오니 날짜 안에 수업을 듣기 위해 컴퓨터를 켜고 로그인을 하고, 설것이를 하면서도 수업을 챙겨 들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아이를 돌보며, 집안일을 하며 공부를 하니 시간이 남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쓸데없는 프로 보는 것이 좀 줄게 되었고, 유투O나 허투루 인터넷 쇼핑하고 카톡하던 것이 줄게 되었답니다. ㅎㅎ 그러다 보니 과제도 제 날짜에 제출하게 되었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니 바빠서 못 한다는 말은.. 좀 핑계가 된다는 걸 알게 되었죠.. ㅎㅎ 지금은 회사를 다니며 아이를 돌보며 주말에는 사회복지사 실습을 나갑니다. 다행히도 남편이 주말에는 아이들을 돌봐주니 실습에는 지장이 없었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담당자와 연락하고, 두번의 오프라인 수업에 나가고 나니 이제 진짜 사회복지사에 한 발 다가간 것만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제 전 지금 실습이 4번 남았는데, 올해 자격증을 따려고 마음을 먹었던 선물인지.. 올해까지 실습시간이 120시간 이였음에 감사하고, 아주 멀지 않은 실습기관을 갈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니 아주 즐겁게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리 성실히 노력해서 딴 자격증이란 생각을 하니.. 아직 실물로 받지 않은 자격증 이지만 빨리 짜잔하고 받아서 아이들에게 자랑하고 싶네요~ 엄마도 이렇게 공부하니까 너희들도 노력한 만큼 그 보상이 주어질 것이라는 걸 몸소 가르치는 엄마가 된것 같아 너무 뿌듯합니다~ ㅎㅎㅎ 10개월의 시간이 걸렸지만 그 만큼 큰 노력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고민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미루지 말고 빨리 지르기를... 첫 걸음이 어렵지, 한 걸음 떼면 가게 되어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사회복지시장이 더 커지니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더 대우를 받을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제 글이 고민하고 있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꺼라고 믿고 글 써 봅니다~ 감사합니다. ^^
1687 | 신** | 2019.10.25 | 629
노인복지론
2019년 2월 추운 겨울 날.. 사회복지사를 시작 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사실.. 몇년 전 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딸가 말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그걸 따서 뭐하느니.. 따더라도 그 분야에서 진짜로 일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둥.. 한집 걸러 다 그 자격증 가지고 있다고, 쓸데 없는 자격증 이라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는 주변의 말에 저도 시큰둥하게 남 일이다 하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 2년..3년이 지나고.. 또 2019년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겨울이 되자 따듯한 이불 속에서 일어나기도 싫었습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으니.. 굳이 필요치는 않았죠.. 안그래도 회사 다니랴 애들 키우랴 바쁜데, 뭘 돈들여 공부를 해서 새로운 자격증을 따냐? 그거 따서 바로 사회복지분야로 취업할 것도 아닌데.. 하는 안이한 생각들이 저를 또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30대의 마지막 해에 뭔가 하나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부랴부랴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을 알아 본 후 바로 카드결재를 해버렸습니다. 다음달 카드값이 무섭지만.. 우선 1학기를 질러버렸죠.. 지르지 않으면 또 내년으로 미룰걸 알았기에 우선 그냥 시작했습니다. 안그러면 또 흐지부지 생각만 하다 몇년이 흐를걸 알았기에 돈이 좀 들었지만 질렀습니다.. 그러고 나니.. 어쩔수 없이 반 강제(?)로 온라인 수업을 들었습니다ㅎㅎ 수업을 안 들으면 빨간불이 들어오니 날짜 안에 수업을 듣기 위해 컴퓨터를 켜고 로그인을 하고, 설것이를 하면서도 수업을 챙겨 들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아이를 돌보며, 집안일을 하며 공부를 하니 시간이 남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쓸데없는 프로 보는 것이 좀 줄게 되었고, 유투O나 허투루 인터넷 쇼핑하고 카톡하던 것이 줄게 되었답니다. ㅎㅎ 그러다 보니 과제도 제 날짜에 제출하게 되었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니 바빠서 못 한다는 말은.. 좀 핑계가 된다는 걸 알게 되었죠.. ㅎㅎ 지금은 회사를 다니며 아이를 돌보며 주말에는 사회복지사 실습을 나갑니다. 다행히도 남편이 주말에는 아이들을 돌봐주니 실습에는 지장이 없었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담당자와 연락하고, 두번의 오프라인 수업에 나가고 나니 이제 진짜 사회복지사에 한 발 다가간 것만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제 전 지금 실습이 4번 남았는데, 올해 자격증을 따려고 마음을 먹었던 선물인지.. 올해까지 실습시간이 120시간 이였음에 감사하고, 아주 멀지 않은 실습기관을 갈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니 아주 즐겁게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리 성실히 노력해서 딴 자격증이란 생각을 하니.. 아직 실물로 받지 않은 자격증 이지만 빨리 짜잔하고 받아서 아이들에게 자랑하고 싶네요~ 엄마도 이렇게 공부하니까 너희들도 노력한 만큼 그 보상이 주어질 것이라는 걸 몸소 가르치는 엄마가 된것 같아 너무 뿌듯합니다~ ㅎㅎㅎ 10개월의 시간이 걸렸지만 그 만큼 큰 노력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고민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미루지 말고 빨리 지르기를... 첫 걸음이 어렵지, 한 걸음 떼면 가게 되어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사회복지시장이 더 커지니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더 대우를 받을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제 글이 고민하고 있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꺼라고 믿고 글 써 봅니다~ 감사합니다. ^^
1686 | 신** | 2019.10.25 | 531
사회복지학개론
HTML5 Video is required for this example 저는 현재 직장인이면서 중학생, 초등생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10년 넘게 주부로만 살다가 재취업을 한 경우라 만족할 만한 직장이 저를 기다려주고 있지는 않더라구요.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이 없다보니 지금의 직장을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풍족하지 않은 형편과 아이들 교육을 생각하면 나이가 들어서까지 계속 일을 할 수 있어야 할 텐데...라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나 자신의 경쟁력을 높여야겠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을 때 사회복지사에 대해 알게 되고 내년도 법률개정에 관한 내용을 접했습니다. 이미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인에게 물어보고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 갑자기 의욕과 열정에 불이 붙더군요. 저처럼 고민 많고 걱정을 사서 하는 걱정쟁이도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평생교육원 사이트란 사이트는 다 뒤지고 ‘사회복지사’ 단어만 쳐도 쏟아지는 광고와 카페들의 정보홍수에 허우적거렸습니다. 수강료도 다 제각각이고 얼굴한번 본 적 없는 사설학습플래너는 고비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말로 홀리더군요. 사실 매우 기대고 싶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지 20년이 다 되어 가고, 책이란 걸 언제 봤는지 기억도 안나고, 회사일와 집안일을 병행하고 있고, 얼핏 복잡해 보이는 자격증 취득 과정에 ‘내가 과연 과제와 시험, 실습 이런 과정을 해낼 수 있을까, 시작만 하고 포기하면 어쩌지...’ 소심한 걱정쟁이는 또 걱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을 알게 되었고, 합리적인 수업료에 체계적으로 잘 꾸려저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속 학습설계선생님이 잘 안내를 해 주셨고, 걱정쟁이의 의견을 다 반영해 주시면서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플랜을 세워 주셨어요. 학교가 아닌 학점은행제로 수강하는 것이니 내 상황에 맞게 과목수나 기간을 조정할 수 있어서 참 좋더군요. 내가 수강하는 과목에 따라 체크해야 할 사항을 일정에 맞게 문자로 보내주시니 빠뜨리는 것 없이 과목을 이수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것이나 시스템적인 문제는 전화문의 하면 잘 안내받고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시작이 두려웠던 걱정쟁이는 고득점을 받으며 첫학기를 마무리 했고 두 번째 수강 과목들 역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과제, 시험이라는 것을 학교를 졸업하고는 십수년만에 해보는 것이라 낯설었지만 금방 적응이 되었고, 하나하나 끝낼 때마다 뭔지 모를 성취감도 느껴졌습니다.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이 아이들에게도 좋게 비춰졌고 제 자존감도 많이 올라간 느낌입니다. 자격증 취득 과정이 아직 더 남아있지만 이제 두렵지 않고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시작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었지만 사회복지관련 과목들을 공부하면서 내 가족과 아이들, 부모님과 이웃들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배우자로 엄마로 딸로 지역주민으로서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이 과정이 나와 내 가족을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켜 줄 것은 분명합니다.
1685 | 주** | 2019.10.25 | 8,728
사회복지행정론
결혼 후 아이들을 키우고 가정 내 뒷바라지만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점점 집안에 있는 사람도 줄고 저도 노후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너무 막막했습니다주변 지인 중에 사이버 교육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던 분이 계셨는데 우연히 모임에서 그 분께 이런 저런 조언을 듣고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도 할 수 있다는데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기초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무작정 상담을 신청했었는데 사소한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생각하시는 것보다 어렵지않다며 설명해주시는게 마치 저를 응원해주시는 것 같아서 이 곳이 더 끌렸던 것 같아요집에 혼자 있으면서 강의를 듣고 시험도 보면서 예전 학창시절 같은 느낌도 새록새록 나더군요교수님들도 성심성의껏 알려주시고 교안도 다운받아 볼 수 있어서 더 공부에 도움이 됐어요가끔 사이트 사용에 어려움이 있어 문의전화를 해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어려운 부분은 원격 시스템으로 해결해주시니 정말 마음이 편하더라구요공부를 오랜만에 시작하다보니 처음엔 좀 버거웠는데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됐어요교안은 다운받아서 수업을 들을 때 참고하는데 필기도 열심히 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나 교수님이 강조하셨던 부분은 따로 표시를 해두고 과제를 할 때도 많이 참고했었어요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첫 중간고사는 어떻게 치뤘는지 모를정도로 정신없이 봤던것 같아요생각날 듯 하면서도 안나고 조바심은 나는데 시간은 왜 그렇게 빨리 가는지..한두번 시험을 보다보니 약간의 노하우가 생기더군요시험문제를 풀 때 잘 모르겠다든지 헷갈리는 문제는 무조건 빨리 넘기고 아는 문제먼저 풀었어요 문제를 훑어보고나서 다시 곰곰이 생각해보면 차츰 생각이 나더라구요시험을 볼때마다 백점을 맞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받으니 기분도 좋고 제 자신이 너무 뿌듯했어요그동안 집에 있으면서 잊고있었던 학구열을 느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저는 이번 필기 수업과정이 다 끝나면 실습과정까지 안전하게 마친 후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고싶어요다른 사람들처럼 사회생활도 열심히 해보고 경험해보지못한 넓은 세상을 마주하고 싶은게 저의 목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혹시나 다른 분들도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중이시라면 일단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1684 | 박** | 2019.10.24 | 682
아동복지론
20대 30대에도 안했더 공부을 40대 넘어서 할려하니걱정반 의욕반으로 사회복지사 시작하게 되었고 1학기 과목이 8과목을 수강 하다보니 일하면서 강의 듣는게 싶은 않았지만 중간에 포기 할까도 했지만 그냥 피곤함 참고 이 악물고 성실이 수강하게 되었다. 사회복지사 관련 강의 들으면서 몰라던 내용을 알게 되었고 예전에 다른공부 하면서 중복 내용도 있어서 다시 한번 기억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으로 토론이나 과제 하다보니 어떻게 해야되는지 막막했지만 성의을 다해서 준비해서 제출 하였다. 컴퓨터가 한대라서 시험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고민 끝에 노트북을 구매 하였다.정말 나로써는 많은 비용과 시간 투자가 많았서 더 열심히 할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시작이 반이라고 어느덧 1학기완료후 ,2학기까지 맞치게 되었다. 늦은 나이에사회복지사 되기위해 도전한것에 너무 쁘듯하고 후련하네요 못해서 밀어둔 과제을 다한 느낌입니다. 물로 전문학사과정 남아이긴 하지만 한 고비는 넘것 같다. 혹시 사회복지사 할까 말까 고민하고있는 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세요 "가장 늦어을때가 빠른때" 라는 말이 있으니그대들도 도전 해보세요 도전하는 그대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1683 | 한** | 2019.10.24 |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