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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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개론
매우감사 합니다. 좋은 과목 수강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671 | 김** | 2019.10.22 | 517
보육실습(대면)
"늦었다 생각할 때 진짜 늦었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 보육교사 실습을 마무리한 23개월 아기 엄마 입니다. 아이를 가진 여성분들은 모두 저랑 같은 마음이 있을 겁니다. 첫번 째 아이도 키우며 맞벌이도 하고 싶은데 어떻하면 좋을까 ,두번 째 아이를 낳기 전에 했던 일은 이제 경력이 단절이 되어서 다시 시작하긴 힘들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 고민들을 하셨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이렇게 고민을 하다가 남편의 누나 시누이의 추천으로 보육교사 자격증을 알아보고 시작 하였습니다. 그당시 아이가 9개월이였네요. 잘해보자 마음을 먹고 등록을 했는데 걱정이 되었습니다.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자격증을 딸수 있을까? 등록도 하고 시작도 했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걸까? 이것에 관해 조언을 드리자면 "시작이 반" 이란 말을 드리고 싶네요. 위에서 한 걱정 모두 맞는 말 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딸지 ,그리고 시작은 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우선 강의는 대부분 동영상 강의로 진행이 됩니다. 그러니 문제가 없겠죠. 하지만 한달에 한번 직접 강의를 들어야 하며 과제 역시 있습니다. 그럴 땐 혼자서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주변에 도움을 청해 보세요. 어린 아이를 아빠에게 혼자 맡기려니 불안하다? 괜찮습니다! 저희 역시도 엄마가 처음 이였잖아요 그래도 이렇게 다들 잘 해내고 있지 않습니까. 아빠들도 똑같습니다. 처음에야 메신저도 오고 전화도 오고 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가보면 아이와 아빠가 잘 있는 것을 확인 할수 있을 겁니다. 그럼 토닥토닥 칭찬을 해주세요. 그럼 나중에 더 잘할거에요. 그리고 시작을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게 걱정 하셨던 분들 방금도 말 했지만 오프라인 수업이 있습니다.그때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전화로 물어 보시는 것도 좋지만 직접 강사 분들에게 자세하게 물어보시는 것도 좋아요. 팁을 드리자면 물어 볼것을 미리 메모를 해두고 말하면 궁금한점도 더 잘 풀리고 머리속에 정리도 잘 된답니다. 그리고 꼭 말씀 해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보육교사 자격을 따는데 조금 위기가 옵니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려면 6주의 실습을 해야만 합니다. 실제로 어린이집에 가서 어린이집 교사들과 함꼐 아이들 돌봐야 합니다. 아이가 없거나 직장이 없는 분들은 6주 실습을 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 이지만 저 같이 아이 엄마들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을 드렸지만 최대한 도움을 받으세요.딱 6주 도움을 받는 거니 도움을 주시는 분과 잘 이야기 하고 서로서로 조금만 맞추면 괜찮습니다. 학기 초 보다 마지막 학기 때가 좋습니다. 학기초에는 신입원아 적응기간이라 선생님들이 예민해져있으시고 제일 힘든 기간이시거든요. 6주간의 실습기간이 힘들지만 아이들이 “선생님”이라고 불러주었을때 기쁨이 참 컸던거 같네요. 이 글을 읽는 분들 아직도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그만 고민하고 바로 시작을 하세요. 무한도전 박명수가 말했습니다. " 늦었다 생각을 했을 ? 진짜 늦은거다" 라구요. 나중에 해야지? 늦습니다. 이제 점차 보육교사 자격증 획득이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나중에 따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위에 있는 힘듬이 나중에 몇배로 더 힘들게 자격을 취득을 하게 될수 있으니까요. 또한 "자신의 길은 자신이 만드는 것" 입니다 아이가 있어서 안돼..지금 상황이 안좋아서 안돼..맞습니다.이런 분들은 나중에 잘 안되실 겁니다. 안된다는 생각 보다는 무엇을 해보세요. 그럼 그게 작은 길이 되고 그 길을 따라서 걷다가 보면 큰길이 보일 것 입니다. 그러니 고민은 그만! 이제 시작하세요! 아기 엄마인 저도 했으니 다른 분들도 다 잘 하실겁니다. 모두 화이팅 하세요 ^^
1668 | 이** | 2019.10.22 | 706
평생교육론
[인생 2모작, 3모작을 꿈꾸는 이들이여, 서사평으로 오라!] 백세 인생이란 말이 있습니다. '팔십에 저세상에서 부르거든 앞날이 창창하여 못간다고 전해라~'라는 노래도 유행이었죠. 우스갯 소리같지만 실제로 평균연령이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제2의 제3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평생직장'이 많이 사라진 지금, 다음 직장은 어디로 가야할지, 내 인생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모를 시기에 '서사평'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화 예술 분야에서 교육기획일을 진행하고 있을 때 선배가 서사평의 '평생교육사'를 소개해주었고 인문학 전공자라 평생교육을 들어는봤지만 '평생교육사'라는 직업이 낯설었던 저는 그저 한 번 찾아볼까 하는 마음으로 서사평을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이 학교를 졸업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모하며 진행되는 것이 '평생교육'이다. 라는 말을 듣고 아, 이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 또한 학교 졸업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찾아 헤매었고 그 과정에서 좌절도 있었지만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이 사실입니다. '평생교육'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교육분야였고 특히나 제가 일하는 분야와 접목해 기획했을 때 더 가치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백세 인생에 가장 잘 맞는 분야, 그게 바로 평생교육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은 다잡았지만 처음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의 문을 두드렸을때, 두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남들과 같이 대학을 나오고 졸업했지만 사이버로 강의를 수강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특히나 학점은행제가 어떤 과정인지 알고있었지만 실제로 이행해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회사와 병행하여 공부를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앞선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 상담을 신청했을 때 친절한 상담과 더불어 확실한 교육플랜설계, 시기별 메일로 오는 안내 공지를 따라가다보니 처음의 두려움은 사라졌습니다. 그저 성실하게 교육을 듣고, 서사평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결국 해낼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높은 성적으로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해냈다'라는 자신감은 저를 한층 더 성장한 인간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자신감이 생긴 저는 이어 서사평에서 '사회복지'과정을 수강하게 되었고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성실히 과목 이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에 대해, 자격증에 대해 몰랐던 황무지같은 배경에서 하나하나 건물을 쌓아올리고 있는 것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 길에 늘 서사평이 함께 하고 있어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학업과 업무를 병행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해냈을 때 그 보람은 상당히 큽니다. 특히나 현재 하고 있는 업무와 연관선상에 있는 전문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업무적으로도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큰 발전동기가 됩니다. 처음 시작은 검색에 볼과했지만 자격을 취득하며 느낀 자신감은 저를 한층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시켜주었고 그 과정은 현재에도 진행중입니다. 인생 2모작, 3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단지 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이 아니라 진심으로 다음 인생 과정에 대해 고민하고 길을 잡을 수 있도록 서사평이 도와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친절한 안내와 양질의 커리큘럼은 공부를 시작하는 모두에게 어렵지 않게 접근하도록 도와주어 끝까지 성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것 같습니다. 저는 서사평에서 평생교육사와 사회복지사를 동시에 취득하여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교육과 복지는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전문지식 습득을 게을리하지 않고 앞으로도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도와준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부디 인생 2모작 3모작을 꿈꾸는 분들이 서사평과 함께하여 그들의 길을 찾을 수 있기를, 그리고 그 길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발전하고 있는 모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1667 | 김** | 2019.10.21 | 884
평생교육실습
2009년 학점은행제로 컴퓨터공학사를 취득하고 한참을 지나 보육교사를 취득하기위해 평생교육원을 찾고 있었습니다. 많고 많은 평생교육원 중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지금은 퇴직하신 것 같지만 당시 상담해 주신 상담선생님께서 너무도 친절하게 안내 해 주셨던 것이 만남의 시작이었습니다. 저를 비롯 3명의 학생과 함께 공부하면서 도움을 참 많이 받았았습니다. 원격 평생교육원의 핵심은 강의도 강의지만 이끌어 주시는 상담선생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9년 학점은행제 할때에도 선생님을 잘못 만나 140학점을 채우고도 수업을 몇개 다시 들어야하는 일이 있었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때도 그부분을 따지고 싶었으나 이미 퇴사하셨다는 이야기에 무책임함을 너무도 느끼고 있었습니다. 상담선생님이 짜주신 플랜에 따라 보육교사를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서사평의 평가 문제가 있어 다른 평생교육원에서 일부 교육을 들을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과 병행하며 진행하였습니다. (당시 평가문제로 4과목밖에 수강이 어려워 타교육원으로 4과목을 안내받았는데 함께 공부하던 친구가 아예 그쪽으로 8과목 들으러 옮기자고 하였습니다.) 계속 함께 한 것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인연이 끝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공부하면서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과목이 겹치는 것을 알고 사회복지사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턴 사명환팀장님께 도움을 받은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원격 평생교육으로 학위취득 및 자격을 취득할때 정확한 설계를 받지 못하면 중복해서 수업을 듣거나 학점을 날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사이버평생교윤원은 해당 수업을 들을때는 잘 몰랐지만 이후 설계를 너무 잘 받았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사회복지사도 이왕 하는김에 학위까지 도전하였는데 필요한 몇몇과목은 학위만을 위한 과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해당 과목들을 살펴보니 건강가정사를 취득하기에 유리하게 편성되어 있는 것을 보고 "역시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상관없는 과목으로 사회복지사를 마무리 하였다면 건강가정사는 하지 못했을 것 입니다.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서 남아있던 마지막 자격인 평생교육사까지 취득을 하였습니다. 이때에는 이지은팀장님을 많이 괴롭혔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선 모든 과정을 수료한 몇 안되는 학생 중 한명이라고 생각 합니다. 한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과 인연을 맺은 것에는 좋았던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1.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의 좋은 점 첫째로 매우 친절합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수십통의 전화를 주고 받았는데 단 한번도 짜증이나 귀찮아 한다는 것을 느낀적이 없었습니다. 방문해서 교육받고 서류내고 할때에도 매우 친절하였습니다. 둘째로 수업듣는 수강생 입장에서 가장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평생교육원마다 방식이 조금씩 다른데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은 수업+과제+토론+퀴즈+중간고사+기말고사로 되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다른 곳은 퀴즈가 여러번 있는 경우도 있고 토론도 주거니 받거니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셋째로 실습과목을 운영합니다. 보육교사를 공부한 2015년만 해도 없었던 부분이라 과정 종료 후 실습과목은 다른 평생교육원이나 대학을 이용해서 진행했었는데 최근에는 모든 과정의 실습과목을 교육원에서 운영하니 매우 편리한 부분입니다. 2. 학습의 노하우가 있다면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처음 보육교사 공부할 때 여러가지 많이 밀려서 진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마지막날에 시험보는 것을 시작으로 과제, 퀴즈 모두 마지막날에 아슬아슬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사회복지사부터는 바로바로 했습니다. 수업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저만의 수업듣는 방식이 있는데 수요일에 새로운 수업이 시작되서 화요일저녁에 수업듣기 시작하여 수요일자정에 강의열리면 이어서 듣습니다. 이렇게 하면 3주에 1번씩 강의를 몰아서 들어서 시간을 절약하며,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제나 기타 해야할 것들은 바로바로 해야 밀리지않고 할 수 있습니다. 원격교육특성상 교수님을 대면할 수 없기 때문에 게시판을 사용하여 궁굼한 것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본 교육원의 학습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 또는 꿈을 소개해 주세요. 저는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과 함께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의 자격을 취득하고 학위도 아동학사, 사회복지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4년의 긴 시간동안 함께 한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의 교육을 바탕으로 종합복지를 지원하는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케어가 가능한 종합복지를 실현하는게 저의 꿈입니다. 좋은 교육원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사명환팀장님, 이지은팀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666 | 최** | 2019.10.21 | 683
영유아발달
어떻게 14과목이나 이수하게 되었는지 꿈만 같다. 처음 시작은 정말 막연함 그 자체 였다. 아들 하나 잘 키우는게 그저 인생의 목표었던 나에게 서사평에서의 보육교사 자격증을 위한 공부는 인생의 도전 그 자체였다. 아들에게 공부하는 엄아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과 내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하고 싶고, 아이가 훌쩍 커 버려 나의 손길이 필요치 않을때의 허전함과 막연한 불안감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다행이었던건 마음이 복잡했던것과는 달리 서사평에 등록을 하니, 학습플래너 분이 너무도 친절하게 절차를 안내해 주시고, 강의가 진행됨에 따라 과제와 시험, 대면과목의 출석등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아, 시작이 반이라더니..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이제 자격증이 눈 앞에 보이게 되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보육교사가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엄마로서가 아닌 전문직 종사자가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자존감이 훌쩍 올라 간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도 그냥 자격증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교수님들이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이 보욱교사가 되기 위해 스스로 전문성을 갖춰야 하고, 인성 또한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하면서 강의를 진행하셨다. 그러기에 내 스스로를 돌아 보며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늘 생각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을 대해야 하는지 점검도 하면서 강의에 임하다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마음도 함께 성장했다. 조금 더 일찍 시작했으면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은 아쉬움도 있지만, 내년에 남아 있는 과목들에 그 마음을 집중할까 한다. 다음 학기의 강의들도 기대가 되고, 수료하고 난 이후의 나는 얼마나 더 성장해 있을까는 더 기대가 된다. 47살에 제2의 인생을 꿈꾸고 그 꿈을 위해 달려가는 나 스스로에게 힘찬 박수를 쳐 준다.
1665 | 박** | 2019.10.21 | 550
노인복지론
평생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신 친정어머니는 올해 88세이시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지만 치매와 자폐라는 병마가 우리 어머니에게 닥친것은 2년여전, 가끔 정상이 아니신듯 나를 걱정하게 만드셨는데 올해 3월부터 급격하게 증세가 악화되더니 평생 꼿꼿하시던 어머니를 일순간에 쓰러뜨렸다. 그리고 올해,2019년 5월10일 요양병원환자가 되셨다. 어머니의 증세가 완만하게 진행되던 작년 겨울,"우리 엄마가 도대체 왜 저렇게 변했을까?" 이해를 하지 못했고 "아~,엄마가 병이시구나"라고 인정을 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그리고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이 마지막 두 곳 후보 중 한 곳이었고 최종 결심을 굳힌 이유는 전화상담 시에 적극적으로 학습과목과 내게 맞는 수강신청과목을 추천해주는 열의가 느껴져 최종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타 기관에 비해 경쟁우위에 있는 수강료도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으로 정한 이유라 할 수있다.사회복지사 공부를 통해 우리 어머니의 병증세를 파악하고 이해하고 싶었고 평균수명이 늘어난 이 시대에 실버산업을 염두에 둔다면 시회복지사 자격증이 미래에 유용하게 쓰일것이라고 판단하기도 했다. 3월6일 개강 이 후 나처럼 회사일과 사회복지사 인터넷강의를 병행하는일이 무척 힘들었기에 강의를 들으며 노트북에 과목별,강의별로 요점정리를하여 중간,기말고사 전후에 활용해 도움을 받았다.사회복지사 공부를 하는 중간 어머니는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었고 그간 배운 사회복지공부 특히 노인복지학이 어머니의 간병에 큰 보탬이 되었고 미래 어느 시점에 노인들을 위한 일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1664 | 정** | 2019.10.20 |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