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SNS 채널

무료상담
로그인하시고 혜택을 확인하세요!
수강후기
Home > 수강신청 > 수강후기
아동문학교육
수강후기.. 최선이공부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세상에 둘도없는 가족보다 더 자주 보는 친한 언니의 전화가 왔습니다.넌 아이들도 잘 키우고 있고,너라면 잘 할수 있을 것 같은데같이 해보자고 말입니다. 처음에는 못한다고 거절을 했습니다.가장 큰 이유는 학력이였고,두번째는 많은 사람 앞에만 서면 떨리고, 작아지는 제 모습때문이였습니다.그런데 서사평 홈페이지에 들어가니,고등학교 졸업이상이면,누구나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다시 용기를 내었는데..수강료가 작다 생각하면 작은 금액이겠지만,저 하나만을 위해 쓴다고 생각하니,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매스컴에서 보육교사가 어린아이들을 학대하는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었습니다.그때 생각을 했습니다.난 저렇게는 하지 않을 꺼라고 말입니다.그래서 결심을 하고 가족들에게 공부를 하겠다는 말을 어렵게 꺼냈습니다.모두 응원을 해주었습니다.그런데 공부를 시작하니,막내랑 놀아주는 시간도 줄고,잠자는 시간이 달라지면서,“엄마 그거 꼭해야 돼! 안하면 안돼?”“나 같으면 벌써 그만 뒀을 거야”라고 말입니다.어린아이 눈에도 제가 안돼 보였나 봅니다.어느날은 엄마랑 같이 자고 싶다며, 공부하고 있는 제 다리를 베고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공부는 쉬운게 아니였습니다. 주부의 할 일에 공부가 더해졌을 뿐인데,자는 시간이1시는 기본이 되었습니다.워킹맘들은 더 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운동을 해도 변화가 없던 몸무게도 변화가 왔습니다.그래서 어른들이 하신 말씀이 틀린말씀이 없나 봅니다.“공부도 다 때가 있는 법이라고”공부만하는 아이들이 조금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산넘어 산이라고 처음에는 앉아서 강의 듣는게 너무 어렵고,힘들었습니다.교수님의 목소리에 교안의 글자만 읽어 갔습니다.그런데 1차시 2차시 ...지나가니,다 알지는 못해도 귀가 열렸습니다.예전에는 그냥 지나갔던 단어들이 뉴스에서 나오면 익숙하게 들리게 되었습니다.강의 열리는 기간동안에도 래포트에 퀴즈에 대면에중간고사,기말고사 난생처음 써보는 래포트.진짜 대학생이 된 것 같기도해서 좋기도 하고힘들었지만,지금 1학기 2학기를 끝나고 보니, 너무 뿌뜻합니다.강의중에 교수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왠지 소중해서 교안에 메모하기도 했습니다.꿈의 그리던 대학강의실에 들어갔다 생각하고,한말씀 한말씀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특히 아동문학교육 과목 인강을 들으면서는,우리 아이들이 어려서,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른과목도 그런부분이 있지만,아동문학교육 과목에서는 더욱 그랬습니다.아직도 밤마다 책을 두권씩 읽어줘야 잠을 자는 막내에게 아직 기회가 남아 있어서 다행입니다.교수님도 너무좋고,교안을 프린터만 했는데,제본을 해서 필요할 때 참고 하려고 합니다.여러번 봐도 좋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리고 추천 해주신 그림책도 몇권 구입했습니다.나중에 현장에 나가서 제가 맡은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앞으로 해야할 과목들도 남아있고,실습도 남아있지만, 계획을 잘 세워서보육교사 과목을 이수하고, 자격증이 나올때까지 열심히 할것입니다.교수님들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감사드립니다.
1641 | 최** | 2019.10.17 | 730
보육교사론(대면)
아기를 낳고 육아를 하고 있었습니다.둘째가 3살이 되고 어린이집을 보낼 시기가 되었습니다.나이는 30대 중반이 넘어가고 아이들은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였습니다.일을 시작해보려고 해도 육아와 병행해서는 엄두도 나지 않았고나는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없었습니다.아이를 낳고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보육교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내가 아이를 낳고 기른 경험이 이 직업에서는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이 보육교사 자격증으로 아이와 관련된 직업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고다행히 온라인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신랑은 하고 싶으면 해보라고 저를 격려해주었습니다.온라인 수업을 시작하려니 막상 걱정도 되었지만 용기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여러군데 비교해본 결과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은 수강비용도 저렴하였고내가 원하는 보육교사 과목을 전부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게다가 실습과목까지도 개설되어 있어서 여러 부분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영역별로 과목을 모두 다 들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을 내가 생각할 필요 없이 담당자분께서 과목 배정도 해주셨습니다.온라인 수업으로 대부분 이루어지지만 대면과목이라는게 있어서 그 과목 오프라인 출석을 해야지만 과목이수가 되고 자격증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다행히 오프라인 대면 과목까지 모두 개설이 되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주셔서 참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수업이 오픈되었다고 문자도 잘오고혹시나 출석이 안되고 있는 부분이 문자로 와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공지사항이나 중요한 부분들은 문자나 메일로 계속 와서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온라인 수업의 마지막에는 요약하는 부분을 통해 학습이 정리가 되어서 편리하였습니다.수강료가 낮은 편이라 담당자 분은 기대도 안했는데핸드폰 번호로 문자나 전화등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이 잘 되었고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궁금한 부분을 잘 알려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시험을 볼 때도 행정팀이 주말에도 근무하셔서 시험창이 닫히는 문제나 로그인 문제 등으로 곤란해하고 있을 때 전화통화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출석이나 토론 레포트 등을 하나하나 해 나갈 때마다 뿌듯하였습니다.나도 나이가 들었지만 공부할 수 있고 해낼 수 있구나라는 점이 나를 기쁘게 하였습니다.보육교사 자격증 공부한다는 얘기를 지인에게 하면 육아에 공부까지 너 참 대단하다. 장하다 라며 격려와 칭찬을 해주었는데 어깨가 으쓱하였습니다.공부를 하면서 육아를 하지만 내가 참 모르는 것이 많구나주먹구구식으로 육아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보육교사론 대면 수업을 두근거리면서 참여하였는데강의실 안을 가득 매운 사람들을 보고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도 되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준비하니 안심되 되었지만 더 노력해야 경쟁에서 살아남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인사를 하라고 하셨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 소개를 하려니 참 쑥쓰럽고 떨렸습니다.발표라는 것을 대학생 때 해보고 십여년이 흘렀는데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습니다.보육교사론 수업을 들으면서 어떤 보육교사가 되야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대면수업은 막상 가야된다고 하면 막막하고애들과 남편 걱정에 발길이 안떨어지고 어쩌면 귀찮기도 하였는데막상 가면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과 친해지며 수다도 떨고 공부하는 어려움도 털어놓고 하니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었고사는 곳도 나이도 다 다르지만 우리는 뭔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빛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보육교사론 수업을 들으면서 나 자신이 전문성을 갖춘 우리 아이들의 맨처음 만나는 선생님이라는 것을 얘기 들으니 감동되었습니다.시작한 계기는 돈을 벌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서 시작하였지만아이들이 만나는 첫 선생님이 될 거니까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대면 수업은 길고 힘들었지만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뿌듯하고 참 온라인 수업이 가지지 못한 생생함과 뿌듯함이 있었습니다.과제는 인터넷을 뒤적거려가며 작성하였고 시험은 교안에서 잘 나와서 잘 이수할 수 있었습니다.빼먹지 않고 하면 분명히 이수된다는 것을 알기에출석 시험 과제 토론 레포트 빠짐없이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무사히 1학기도 마치니 자신감이 생겨서 바로 2학기도 시작하였습니다.기말고사를 보면 드디어 한 학기 끝났다 고생했어! 라고 즐겁고 뿌듯합니다.아이들이 엄마 다음으로 좋아하는 보육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여기서 참 좋으신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공부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 저도 화이팅입니다.
1640 | 이** | 2019.10.17 | 638
아동미술(대면)
2014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공부하던 시기에 담당플래너에게서 보육교사 자격증도 함께 따놓으라는 제안을 받았었습니다. 당시에 돌도 되지 않은 아이를 두고 실습 나갈 용기가 없어 포기하고 살았었는데 문득문득 보육교사 자격증에 대한 미련이 떠오르더라구요.그러는 사이 법이 개정되고 보육교사자격증의 진입장벽도 높아지고 내 길이 아니구나 하고 가슴 한켠에 묻어두었어요.그러다 아이가 6살이 되던해 준비하던 다른 공부를 포기하게 되고 제 미래에 대해 고민하던차에 일단 미련을 가지고 있던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무언가를 시작하기전에 고민 많고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는 저인데 어떻게 보육교사는 바로 진행하게 되었는지...저도 참 신기하네요^^2~3일간 여러 교육원을 비교해보고 대면수업이 있기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교육원을 선택하려다가 건너건너 아는 지인에게 추천을 받고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네요.학습비용도 다른 곳보다 경제적이었구요,상담을 했을때 전문적으로 자신감있게 상담해주시는 팀장님 덕분에 바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다른 곳은 상담해주시는 상담자분도 확실하게 대답을 해주시지 않고 추측성 대답을 해주셔서 믿고 들을 수 있는 곳인가 의심이 가는 곳도 있었거든요.주말시간에 아이를 맡겨놓고 수업을 나간다는것은 쉽지 않더라구요. 아이아빠가 주말에도 일을 해서 다른 맡길 곳을 찾았어야 했는데 하루종일 아이를 맡긴다는 것이 부담되기도 했구요. 여기저기 부탁해서 아이를 맡겨놓고 대면수업을 나가고 실습과목 같은 경우에는 평일 저녁에 아이를 동반해 수업을 들으러 가고는 했어요.법이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개인적으로는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있는 평일에 수업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아동미술대면수업은 정말 좋았어요. 단순히 책을 읽고 수업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조를 짜서 직접 교구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조원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이 참 좋았네요.수업도 지루하지 않고 교수님께서 어찌나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주시는지 시간이 정말 잘 갔습니다.2~3가지 작품을 만들고 교수님께 실제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보육교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었어요.아직 자격증은 나오지 않았지만 마지막 학기를 마무리하며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을 택한 것이 너무 잘한 선택이었던것 같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아 문의를 많이 드렸었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팀장님께도 감사합니다^^
1638 | 김** | 2019.10.17 |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