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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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행동과사회환경
안녕하세요..직장과 가정일을 함께 하는것도 벅차 항상 생각만으로 뭘좀 배워야 되지않을까 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지만 선뜻 무얼할지 떠오르지 않더군요..그런와중에 남편이 사회복지사를 한번 배워보면 어떠냐고 추천을 해주더라구요..처음에는 1년에 아이 책 외에는 담을 쌓고 지낸내가 끝까지 과정을 잘 마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하지만 제 자신을 위해 도전을 해보기로 마음 먹고 상담신청을 하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선생님이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할 수 있겠더라구요..그렇지만 배우는 과정이 그리 녹녹지는 않았어요.직장 다니며 가정일을 병행하여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한다는게 점점 스트레스로 다가올때도 있었지만 강의를 미루면 안된다는 생각에 열심히 쫓아온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도 들고 중간중간 카메라와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을 생각하니 컴퓨터 앞에서 저도 열심히 들어야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힘든시간도 있었지만 남은 2학기 강의와 실습도 열심히 마감을 잘 할수 있도록 다시 다짐해봅니다...교육원 선생님들과 교수님 모두 한학기동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2학기도 잘 부탁드려요...^^
535 | 김** | 2017.04.11 | 2,490
보육교사론
2015년 11월부터 시작하여 이제 1년이 다되갑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잘할수 있을지 수많은 걱정속에 시작하였는데 1년이 다되가는 이시점 그 걱정은 기우 였다는걸 알았 습니다. 이제 3학기 수강을 하고 실습도 막바지에 다다랐 습니다. 실습을 나가보니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순수한 마음에 반하여 전혀 힘든줄 모르겠 습니다.  지금은 실습으로 인하여 회사에 휴가계를 냈는데 그간 주경야독처럼 낮에는 회사에 다니면서 퇴근후에는 집안일 아이들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청소 및 빨래등 밀린 일을 한후 아이들을 재운후 밤 11시부터 새벽 2~3시까지 수강하고 레포트쓰고 공부했던것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공부를 하면서 졸리지만 교수님들의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이 공감이 가는 강의 였습니다. 영아발달, 유아발달 과목에서는 그간 키우면서 아리송 했던 의문들을 명쾌하게 알려주었던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저를 담당해 주셨던 최승아 선생님도 많이 도와주셔서 이자리까지 온듯 싶습니다. 이제 자격증을 취득할려면 얼마 남지 않았 습니다. 그간의 노력을 보상 받을수 있게 당당하게 자격증을 취득한후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일할수 있을 날을 손 꼽아 봅니다.
533 | 김** | 2017.04.11 |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