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경영학전공자로서 전혀 다른 과목이라 생소하고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교수님 목소리가 너무 차분해서 볼륨을 크게 틀고 강의를 들었었다. 강의를 반복적으로 듣다보니 자동적으로 강의 톤에 맞춰 나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었다. 교안 보면 눈으로 이해가 안 가는 내용도 강의 듣고 나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아졌다. 이제는 이 과목에 대한 개념이 생겨서 기쁘고 공부한 보람이 생겨서 좋다. 누구나 다 아는 기본지침이지만, 교재와 강의를 잘 들으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